오늘은 점점 어두워 지더니 비가오는 듯 하다가 이젠 눈이옵니다.
오래만에 서울갔다가 컴퓨터 매장을 하는 동생도 보고 마지막엔 요즘 힘들어하는 사진일 하는 동생도 만나 차한잔하고
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오늘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좀 무거워 졌습니다.
거기에 눈속을 달려 집에 왔더니 더 피곤한가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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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누구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.
그 짐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세상이라는 거친 강을 건널때는 그 무게때문에 더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고들 합니다.
하지만 너무 무거우면 움직일 수도 없는 건 아닌지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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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미쳤어요....ㅋㅋㅋ 오늘도 순대 포장마차에서.. 같은 단지에 영업뛰고 온 1인...TT^TT
그냥 저는 순대가 먹고 싶었...
날씨도 추운데 잘 들어가셨는지요?
마음까지 쌀쌀한 날이네요.
누군가 제 어께에 짐좀 들어줬어면...하지만 결국 제가 다 짊어지고 헤쳐나가야 할 짐이기에...^^
3월의 하늘은 역시 미쳤나 봅니다..그래도 눈을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..ㅎㅎ
오늘 창문넘어 하얀 나무들이 보기 참 좋습니다.